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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화장품 131건 부적합: 헤어 에센스 미생물은 기준의 4,750배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10월 16일 해외직구 화장품 품질검사에서 기준에 맞지 않은 131건을 공개했습니다. 131건 가운데 103건이 헤어 · 네일 · 눈가 제품이었고, 두피 · 모발용 헤어 에센스 한 제품에서는 미생물이 기준의 4,750배 나왔습니다. [2026년 10월 기준]

식약처는 이 자료를 ‘해외직구 안전성 정보’ 게시판에 「2026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성(품질) 검사 중간 결과 부적합 내역」이라는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첨부 PDF에는 제품명 · 판매처 · 제품 유형 · 검사 항목 · 기준 · 결과가 번호가 매겨진 131개 행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판정 기준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입니다.

이번 공개는 중간 결과입니다. 식약처는 검사가 끝나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안내했습니다.

131건 가운데 103건이 헤어 · 네일 · 눈가 제품이었습니다

131건 중 103건이 머리 · 손톱 · 눈가. 헤어 47건(크림 · 토닉 · 흑채), 네일 32건(젤 네일 · 리무버), 눈가 24건(마스카라 · 눈썹 틴트). 나머지 28건은 바디 세정제 13 · 향수 · 미스트 9 · 색조 6. 크림 · 세럼 같은 기초화장품은 이번 목록에 0건. 기초화장품을 검사하지 않았다는 뜻인지는 자료에 없습니다.

PDF의 제품 유형 칸을 세면 두발용이 47건, 손발톱용이 32건, 눈화장용이 24건입니다. 두발용에는 헤어 크림 · 로션, 헤어 토닉 · 에센스, 흑채가, 손발톱용에는 젤 네일과 네일 리무버가, 눈화장용에는 마스카라와 눈썹 틴트가 있습니다.

나머지 28건은 인체세정용 13건, 방향용(향수 · 바디 미스트) 9건, 색조화장용 6건입니다. 크림 · 세럼 같은 기초화장용 제품은 이번 부적합 목록에 없습니다. 기초화장용 제품을 검사하지 않았다는 뜻인지, 검사했지만 기준에 맞았다는 뜻인지는 공개 자료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판매처 칸은 알리 107건, 타오바오 17건, 테무 6건, 알리바바 1건입니다. 부적합 제품의 판매처 표기를 센 숫자이고, 판매처별로 몇 개를 검사했는지는 자료에 없어 판매처끼리 비율을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기준을 넘은 폭은 제품마다 달랐습니다

기준을 얼마나 넘었나, 식약처 검사표에서 옮긴 세 줄. 헤어 에센스 미생물: 1,000개/g 이하 기준에 4,750,000개/g, 4,750배. 네일 리무버 메탄올: 0.2% 이하 기준에 46.7%, 233배. 젤 네일 니켈: 10μg/g 이하 기준에 151.1μg/g, 15배.

PDF에 적힌 기준과 결과를 몇 줄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 이름은 원문 PDF에 있습니다.

제품 유형 · 검사 항목기준 → 결과
두발용(헤어 토닉, 에센스)
총호기성생균수
1,000개/g(mL) 이하
→ 4,750,000개/g(mL)
손발톱용(네일, 에나멜 리무버)
메탄올
0.2(v/v)% 이하
→ 46.7(v/v)%
손발톱용(네일 폴리시, 에나멜)
니켈
10㎍/g 이하
→ 151.1㎍/g
눈화장용(아이메이크업리무버)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불검출
→ 0.01452%
식약처 「2026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성(품질) 검사 중간 결과 부적합 내역」 첨부 PDF에서 옮김(2026-10-26 확인). 131개 행 가운데 네 행입니다.

배수로 보면 헤어 에센스의 미생물 수는 기준의 4,750배, 네일 리무버의 메탄올은 233배 넘게, 젤 네일의 니켈은 15배 넘게 나왔습니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의 MIT는 기준이 ‘불검출’이라 배수로 셀 수 없고, 나오면 안 되는 성분이 0.01452% 나온 경우입니다.

검사 수치는 식약처 PDF에서, MIT는 성분표에서 찾습니다

성분표로 알 수 있는 것, 없는 것. 성분표로는 못 본다: 미생물 · 메탄올 · 니켈은 양이 적히지 않아 검사로만 안다. 성분표로 본다: Methylisothiazolinone(MIT), 한국 기준은 씻어내는 제품 0.0015%까지, 씻어내지 않는 제품에는 사용 금지. 로션 · 미스트 · 눈썹 틴트 성분표에 있으면 한국 기준에 맞지 않는 성분.

이번 표의 미생물 수와 메탄올 · 니켈 검출량은 성분표가 아니라 식약처 품질검사 결과에서 확인한 수치입니다. 메탄올과 니켈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6조제2항의 ‘비의도적으로 유래된 물질’ 검출 허용 한도로 관리됩니다. 인위적으로 넣지 않았지만 제거가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경우의 한도입니다.

MIT는 다릅니다. 같은 규정 별표 2는 메칠이소치아졸리논(영문 Methylisothiazolinone)을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에 0.0015%까지 쓰게 하고, 그 밖의 제품에는 쓰지 못하게 합니다. 로션 · 미스트 · 눈썹 틴트처럼 씻어내지 않는 제품의 성분표에 이 이름이 있으면 한국 기준에 맞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내 직구 제품은 식약처 PDF에서 이름으로 찾습니다

직구 장바구니 앞에서 30초 체크리스트 세 줄. 헤어 · 네일 · 눈가 제품이면 한 번 더 본다. 씻어내지 않는 제품 성분표에서 Methylisothiazolinone을 찾는다. 식약처 부적합 PDF를 열고 찾기로 제품명을 검색한다.
  1. 해외직구로 산 헤어 · 네일 · 눈가 제품부터 꺼냅니다. 이번 목록 131건 가운데 103건이 이 세 종류입니다.
  2. 식약처 누리집의 해외직구 화장품 부적합 내역 게시물을 열고 첨부 PDF를 내려받습니다.
  3. PDF에서 ‘찾기’로 제품명의 단어와 판매처를 검색해 내 제품과 대조합니다. 제품명은 판매 페이지의 긴 이름 그대로 적혀 있어, 브랜드명이나 용량처럼 짧은 단어로 찾는 편이 빠릅니다.
  4. 씻어내지 않는 제품은 성분표에서 Methylisothiazolinone(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있는지 봅니다.

많이 묻는 질문

  • 기초화장품은 부적합 목록에 없으니 직구해도 되나요? 이번 자료는 부적합 제품만 공개했습니다. 기초화장용 제품을 몇 개 검사했는지, 검사 대상에 있었는지는 적혀 있지 않습니다. 검사가 끝난 뒤 추가 공개를 확인해야 합니다.
  • 알리 제품이 107건이면 알리 화장품이 더 문제인가요? 107건은 부적합 제품의 판매처 표기를 센 숫자입니다. 판매처별 검사 수가 공개되지 않아 판매처끼리 부적합 비율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 성분표에 MIT가 없으면 목록과 대조하지 않아도 되나요? MIT는 성분표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 하나입니다. 이번 131건에는 미생물 수 · 메탄올 · 니켈처럼 검사 결과로 나온 항목도 많고, 이번 자료에서는 그 항목을 식약처 PDF의 검사 결과와 대조합니다.

아직 확인하지 못한 것

  • 2026년 해외직구 화장품 검사에서 전체 몇 개를 검사했는지, 부적합 비율이 얼마인지는 공개 자료에 없습니다.
  • 부적합 제품이 한국 소비자에게 몇 개 팔렸는지는 공개 자료에 없습니다.
  • 제품 유형 · 판매처 숫자는 스킨모두가 PDF의 131개 번호 행을 센 값입니다. 최종 결과가 공개되면 다시 확인합니다.

출처

  1. 식품의약품안전처. 2026 해외직구 화장품 안전성(품질) 검사 중간 결과 부적합 내역(등록일 2026-10-16), 첨부 PDF 「해외직구 화장품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내역(2026, 131건)」. 식약처. 2026-10-26 확인.
  2.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6-19호.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6조 · 별표 2. 식약처. 2026-10-26 확인.

스킨모두 작성 2026-10-26 · 식약처 원문과 고시 확인 2026-10-26 · 제품 이름은 싣지 않음 · 제휴 링크 없음